딜탱의 역할로 시즌2에서는 굉장히 많이 밴을 당했지만, 차츰 밴할 챔피언들이 많아지면서 자리가 생기는 챔피언이다.

굉장히 재미있고, 좋은 챔피언이지만 당연 단점이 있다.

우선 탑라인에서의 초반 라인 푸쉬력이 떨어진다. 어찌보면 라인을 땡겨서 갱을 노릴 수도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집으로 가거나 궁으로 팀을 도와줄 시 타워가 훅 날아가버릴 수 있다. 탑솔 쉔 픽하고 패배하는 경우들 중 대다수가 이렇게 타워 밀리는 것이라 생각할 수 있다. 탑솔이면 탑솔 답게 무조건 라인을 유지하고 타워 지키며 팀원들에게 도움이 되야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유두리 있게 정글러에게 탑에서 cs 먹도록 유도하고 빠지던가, 라인을 확 밀어놓고 빠지던가 그때 그때 상황판단을 해야한다.

완전 탱이고 도주기가 기본 스킬로 있어 잘 죽지는 않지만 방심하면 당한다. 

정글 쉔의 경우 다른 정글러보다 속도가 늦는다. 대신 피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며 랩 조금만 올리고 빨장만 나와도 정글돌기 엄청 쉬워진다. 라이너들과의 갱호응과 타이밍이 맞는다면 그림자 돌진과 궁으로 충분히 잡을 수 있다. 

중 후반 가면 (정글,탑) 쉔을 뺀 4:5로 대치상황을 만들고 쉔은 열심히 라인을 밀면서 싸움이 시작되면 바로 궁으로 넘어가면 된다. 만약 적5명이 쉔을 잡으려 온다면 집으로 귀환하거나 바로 빼라. 늦게 빼면 죽은 상태로 집으로 가니 왠만하면 빨리 빼자. 그러다 쉔 없이 4:5 싸움 되면 도움이 아니되는 쉔이 된다. 난이도도 무난하고 매력이 있는 챔프로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가장 기본이 되는 룬이라고 생각된다.

 

정글 탬트리.  

 

탑솔 탬트리. 

 

 마스터리는 뭐 개인 취향에 유동적이니까. 허나 쉔은 방어 위주로 많이 찍는다.

 

 정글 스킬트리인데 탑솔 트리랑 별 차이가 없다.

 

라인 국민 스펠

정글 국민 스펠

 

 

Posted by 가우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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