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3 롤드컵의 추가 시드권이 걸려있는 올스타전을 위해 다섯 팀이 상하이로 모였습니다. 각 국가의 올스타들은 과거 그들의 소속팀과 별개로, 하나로 뭉쳐서, 다가오는 가을의 롤드컵을 얻기위해 힘을 합칠것입니다.온게임넷의 분석 캐스터 Christopher "MonteCristo" Mykles에 의해 쓰여진 이 글은  올스타 팀들을 포지션별로 분석하고, 지역별 스타일에 대해 토론하고, 장점과 단점을 탐구하며, 지역별 핵심 챔피언 픽을 제공합니다. 이 글은 중국, 한국, 북미팀의 파트 1과 유럽, 동남아팀과 올스타전 예상의 파트 2로 나뉘어 쓰여집니다.



중국

 

 

개요

중국 팀은 높은 cs를 통해 강력해진 군중 제어기를 가진 공격적인 챔피언을 선호합니다. WE와 IG의 선수들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중국 팀은 좋은 시너지를 가지고 있고 국제 무대에서의 경험이 많습니다.



탑 – Pdd (Invictus Gaming)

Invictus Gaming은 LPL에서 OMG팀과 막상막하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고, Pdd의 최근 폼은 그들의 성공에 기여하는바가 큽니다. 아마도 중국에서 가장 뛰어난 탑 라이너인 Pdd의 AD, AP를 가리지 않는 넓은 챔피언 폭은 IG가 다양한 팀 조합을 시도할수 있는 원동력이 됩니다. 요즘 그는 초반에 안전한 라인전을 가져가는 챔피언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한타를 위해 합류했을때, 포지셔닝에 문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Pdd는 말파이트, 다이애나, 레넥톤, 럼블 같이 한타에서 이니시를 걸수 있는 돌진기등을 가진 챔피언들을 선호합니다. 그는 또한 딜을 보충하기 위해 AD 암살 챔피언을 선택할수도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잘 고르지 않습니다. 

탑 라인에서, Pdd는 그의 올스타 팀에게 일관성있는 플레이와 뛰어난 판단력을 가져다줍니다(오더).



정글 – ClearLove (World Elite)

World Elite의 ClreaLove는 인섹과 다이아몬드프록스와 더불어 세계 최고의 정글러중 한명으로써 올스타전에 참가합니다. 

최근에는 헤카림만을 선택했지만, 그는 정말 넓은 챔피언들을 다양한 스타일로써 완벽하게 플레이할수 있는 선수입니다.

그는 그의 팀 조합에 맞게 탱커, AP/AD 브루저, AP/AD 암살자 등 어떠한 챔피언들도 잘 다룰수 있습니다.

Misaya와 ClearLove의 시너지는 초반 게임에 도움을 줄것이고, WeiXiao는 한타에서 그의 정글러의 이니시를 따르는법을 잘 알고 있습니다. Pdd가 탑 라인에 있음으로써, ClearLove는 WE에서 탑라인에서의 역갱에 중심을 뒀던것과는 달리 다른 라인에 좀더 힘을 쏟을수 있을 것입니다.


미드 – Misaya (World Elite)

그는 상당히 고전적인 플레이어로, 중반 게임까지 파밍에 힘을 쏟습니다. 그가 최대의 데미지를 낼수 있는 아이템을 뽑기 전까지 그는 상대에게 위험을 노출시키지 않습니다.

그의 파밍능력은 한타가 시작하면 빛을 발합니다. 그의 우수한 포지셔닝은 한타에서 딜을 최대한 할수 있도록 만듭니다.

Misaya는 파밍을 기반으로한 캐리형 챔피언인 라이즈, 오리아나, 카서스, 제이스 등을 많이 선택합니다. 물론 그의 최고의 챔피언인 트위스티드 페이트가 밴 되었을 경우에 말이죠.

그의 챔피언 폭은 다른 올스타 미드라이너들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좁습니다. 



봇 듀오 – WeiXiao (World Elite) and XiaoXiao (Invictus Gaming)

WeiXiao와 XiaoXiao는 상당히 플레이스타일이 다릅니다.

XiaoXiao는 최근에 룰루와 소나같이 포킹과 유틸리티성이 강한 챔피언들을 주로 픽합니다. 그리고 WeiXiao는 케이틀린, 바루스, 이즈리얼 같이 안전한 선택을 주로 합니다.

XiaoXiao는 중국 팀을 위해  하드 CC를 가지고 있는 레오나같은 챔피언도 플레이할수 있습니다. 많은 팬들이 WeiXiao를 세계 최고 원딜러로 평가하지만, XiaoXiao와 함께일경우에도 그가 최고일지는 의문이 붙습니다. XiaoXiao의 위험을 감수하는 플레이는 게임 결과에 큰 영향을 끼칩니다,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지요.

XiaoXiao는 퍼스트블러드를 내주기로 유명합니다, 라인전에서 와딩을 거의 하지 않아 상대에게 갱킹 기회를 주고, 부쉬 페이스체크를 하죠. 그는 굉장한 크레센도를 먹이기도 하지만, 팬들은 상하이에서 그의 행동을 잘 관찰해야 할겁니다.


장점

팬들은 중국 원딜의 기술과 파밍 능력을 경이롭게 말하지만, 이 능력은 그에게만 있는것이 아닙니다. 중국 팀은 라인전을 길게 가져가면서 굉장한 양의 골드를 벌어들이는 능력이 있습니다. 중국 선수들은 바론과 드래곤같은 오브젝트들에 그리 신경쓰지 않지만,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파밍하는데에 있어서 예술의 경지에 올라 있습니다.

현재 중국의 메타는 상대의 포지션을 파괴하고 쉽게 고를수 있는 하드 CC를 많이 가진 챔피언들에게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중국 선수들은 중반 게임에서 혼자 멀리 나와있는 챔피언들을 몇개의 궁극기를 쏟아부어 제압하고 4대 5 상황의 이점을 만들면서 오브젝트들을 파괴합니다. 이런 스타일의 게임은 중국만의 독특한 것이기에 큰 이점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오직 WE와 IG만이 올스타팀을 만들었기에, 선수들간의 시너지는 아주 좋을것 같습니다. Pdd와 ClearLove가 강력한 이니시를 걸고 캐리들이 데미지를 입히는상황을 가정하면, 중국 선수들은 완벽하게 융합될것입니다. 탑과 미드라이너가 각자 안전하게 파밍에 집중하고, 최대한 ClearLove가 초반에 WeiXiao가 초반에 킬을 만들어낼수 있도록 하는게 좋을것입니다.

숙련된 AD 캐리가 많은 LPL이기때문에, 중국 팀들은 그들을 강력한 이니시와 CC기로 제압할수 있는 헤카림, 말파이트같은 챔피언들을 선호합니다. OMG 때문에, 많은 중국 팀들은 초반에 강력한 압박을 가할수 있는 그레이브즈와 쓰레쉬를 봇 듀오로 자주 보냅니다.

마지막으로, 중국 팀들은 상하이에서 자국 팬들의 응원을 받으며 경기하기 때문에, 홈 어드밴티지도 상당할것입니다.


약점

공교롭게도, 현재 중국 플레이스타일의 장점 대부분은 또한 그들의 약점인 "파밍부터"를 잘 나타내줍니다. OMG가 이용한 하드 CC, 그레이브즈를 중심으로 한 위의 전략은 라인을 강하게 푸쉬합니다. 따라서 항상 갱킹의 위험에 노출되어있고 타워가 무너졌을경우 빠르게 무너질 수 있습니다. 많은 와딩은 중국의 전략을 망쳐놓을 수 있습니다.

중국 선수들은 궁극기를 매우 쉽게 사용하는 편인데, 이는 한타에서 상대편에게 많은 이점을 줍니다. 부활 시간이 일반적으로 궁극기의 재사용 대기시간보다 빠르기 때문에, 즉각적인 반격은 이익을 가져다 줄 수 있습니다.

선수들의 경우, WeiXiao와 Misaya는 현재 약간의 슬럼프에 빠져 있습니다. XiaoXiao는 잠재적으로 중국 팀의 가장 큰 약점입니다. 좋은 공격적인 정글러는 중국 봇 라인을 초반에 망쳐놓고 타워를 파괴하여 안정적인 파밍을 방해하여 결과적으로 중국의 한타를 약하게 만들수 있습니다. 공격적인 정글링과 로밍은 그들이 굉장한 파밍 기술로 골드 격차를 벌리기 전에 게임을 끝낼수 있습니다.

한국 대표팀 처럼, 중국 팀은 LPL리그때문에 연습할시간이 별로 없었습니다. 또한 WE와 IG 선수들은 오랜 시간 라이벌로 존재하였기에, 쉽게 융화될수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핵심

중국의 변칙적인 조합과 전략은 아직 그 전략을 알지 못하는 해외 팀들보다 우위를 가지게 합니다. 하지만 올스타 투표에서, 중국 팬들은 중국 최고의 기량을 지닌 선수들을 뽑지 않았습니다- 팀 OMG의 LoveLin과 Cool, IG의 zZ1tai같은 선수들이 좀더 강력한 선택이였음이 분명합니다. 승리하기 위해서, 중국은 파밍을 통해 이득을 얻고 조직적인 한타를 통해 종지부를 찍어야합니다. 라인전이 오래 지속될수록, 중국팀이 승리할 확률은 증가합니다.


선호하는 챔피언

트페, 다이애나, 말파이트, 헤카림, 오리아나, 라이즈, 케이틀린, 바루스, 베인, 소나, 카서스, 쓰레쉬, 그레이브즈, 자크



한국

 


개요


챔피언스 스프링에서의 한국 게임은 빠른 타워 푸쉬, 2대 1 라인, 광역 장판기, 시간차 한타 등으로 대표할수 있습니다.

한국 팬들은 굉장히 강력한 멤버들을 선택하였습니다.


탑 – Shy (CJ Entus Frost)

샤이는 굉장히 기복없고, 높은 수준의 플레이를 보여줍니다. 그는 클라우드 템플러의 영향으로 갱킹을 거의 필요로 하지 않으면서 라인전에서 승리합니다. 그리고 공격적인 2대 1라인전에서도 효과적인 파밍을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초반에 게임이 말렸다 하더라도, 그는 빈 라인에서 빠르게 아이템을 복구하고 후반 게임에서 강력하게 돌아옵니다. 샤이는 현재 한국 메타에 맞는 폭넓은 챔피언 폭을 보유하고 있고, 상대가 자신을 밴카드로 이용하게 만듭니다.

샤이는 공격적이고 수비적인모습을 환경에따라 효과적으로 보여주지만, 최근에는 게임 특성상 수비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습니다. 그는 초반에 효과적인 파밍을 통해 15-20분경 팀의 주요 딜러로 활약합니다. 그는 또한 와딩을 잘하고 무리하지 않기에 상대 정글러로부터 갱킹을 잘 당하지 않습니다.


정글 – inSec (KT Rolster B)

세계 최고 정글러로 여겨지는 인섹은 매우 변화무쌍한 플레이스타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인섹은 모든 것을 할수 있습니다. - 영약 시작을 통해 극단적으로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고, AP 정글러를 통해 수비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리신 플레이로 그를 대표할 수 있습니다. 인섹의 챔피언 풀은 아직까지도 가늠하기가 힘듭니다. 항상 그는 새로운 챔피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의 능력에도 불구하고, 한국 대표팀에서 인섹의 역할은 예측하기 힘듭니다. 수비적인 세 라인을 통해 자유로워진 인섹은 기상천외한 챔피언을 선보일수도 있습니다. 예를들면 정글 다이애나, 쉔, 그리고 심지어 피들스틱지 말이죠. 그는 또한 매드라이프, 프레이와 함꼐 빠르게 타워를 미는데 도움을 줄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한국 대표팀의 전략을 예측하기는 매우 힘듭니다.


미드 – Ambition (CJ Entus Blaze)

한국 팬들은 기복없고, 가장 믿음직한 미드 라이너를 올스타로 뽑았습니다. 그는 거의 갱킹을 당하지 않고 거의 항상 상대 미드라이너보다 cs를 잘 챙깁니다. 또한 매우 넓은 챔피언 폭을 지니고 있습니다. 상대 정글러는 앰비션을 갱킹하기 힘들기에 다른 라인을 찾아볼것입니다.

앰비션의 트위스티드 페이트가 전 라인에 영향을 끼칠수 있는 무시무시한 챔피언이지만, 앰비션을 밴으로 말리게 하는것은 힘들겁니다. 그는 카직스나 제드같은 AD 암살자들, 오리아나와 라이즈같은 AP 캐리들도 마찬가지로 잘 다룹니다. 앰비션은 샤이나 인섹보다 빈 라인에서 파밍을 더욱 잘합니다, 따라서 그는 아이템 의존도가 높은 챔피언들을 매우 잘다룹니다.


봇 듀오 – PraY (NaJin Sword) and MadLife (CJ Entus Frost)

프레이와 매드라이프는 수비적으로 파밍하여 후반 한타에서 그들의 재능을 떨칠수도 있고, 함께 상대 봇 라인을 파괴해버릴수도 있습니다. 프레이는 라인에서 트위치나 미스포츈 등을 이용하여 킬을 따내는데 능하고, 매드라이프는 전 라인을 돌아다니며 찬스를 만드는 플레이에 능합니다. 팬들은 그들의 봇듀오가 봇 라인을 파괴하는것을 원할테지만, 그들은 이즈리얼, 케이틀린 소나, 룰루 등으로 팀파이트를 위한 플레이를 할 수도 있습니다.

공격적이고, 킬을 따내는 플레이가 팬들을 열광시킬것은 분명하지만, 한국 대표팀은 2대 1 라인전에 인섹의 지원을 통해 빠른 타워 철거를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매드라이프의 최고 장점은 그의 엄청난 맵 장악력에 있기에, 빠른 터렛 철거를 통해 그의 능력을 극대화할수 있습니다. 프레이의 능력은 장판 데미지를 가하는 AD캐리를 잘 다룬다는 것입니다. 샤이와 앰비션의 재능과 함께라면 그의 부족한 파밍 능력은 거의 눈에 띄지 않을 것입니다.


장점

한국 팬들은 기복이 거의 없고, 국제전 경험이 많으며, 안정적인 라인전 능력을 가진 선수들을 그들의 대표로 상하이에 보냈습니다. 매드라이프, 샤이, 앰비션은 CJ Entus 팀 안에서 이미 서로의 스타일을 잘 알고 있습니다. 샤이와 매드라이프는 프로스트 내의 멤버이고, 샤이와 앰비션은 MLG Dallas에서 2012년에 함께 호흡을 맞춘 적이 있습니다.

프레이와 인섹은 같은 팀이 아니지만, 인섹은 이미 새로 옮긴 팀에서 빠르게 적응하는 능력을 보여준 적 있으며, 프레이는 이미 한국의 메타에 가장 어울리게 플레이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 선수들의 넓은 챔피언 풀로 인해, 픽밴싸움에서 그들에게 우위를 점하기는 상당히 힘들것입니다. 한국 팀의 2대1 라인전을 통한 빠른 타워 철거는 상대 팀에게 초반 골드의 격차를 느끼게 해줄 것입니다. 챔피언스 스프링에서 보여준 강한 장판 조합과 글로벌 궁극기를 가지고 있는 챔피언들의 활용은 그들의 파밍 의존도를 줄여주었습니다. 스플릿 푸쉬같은 운영을 통한 한타와 그들의 환상적인 버프 컨트롤 능력 또한 굉장히 상대하기 까다로울 것입니다.

특별히 인섹의 경우에, 공포스러울 정도로 빠르고 확실히 게임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상대를 집에 빨리 보냄으로써 후반 캐리력이 강력한 챔피언들의 성장을 막고 세 라이너가 정령석을 가는 등의 기괴한 아이템을 통하여 예상치못한 타이밍에 바론을 획득하는 등의 전략을 인섹이 올스타 게임에 들고 올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한국 대표팀은 변칙적인 전략에 매우 능합니다. 그들은 특별한 챔피언 픽등을 통하여 게임을 유리하게 가지고 갈 수도 있을 것입니다.


약점

한국 팀들의 메타는 역으로 단점이 될 수 있습니다. 그들이 만약 초반에 빠르게 타워를 미는 전략을 성공시키지 못하고 40분 이상의 경기로 흘러갈 경우, 그들은 더블리프트같은 하이퍼 캐리를 하는 선수들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있습니다. 또한 타 지역에 비해 파밍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장기전 한타에서는 아이템 격차로 인해 패배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그들은 강한 이니시에이터의 부재로 강제 한타를 이끌어내기 힘들고 과한 와드 구매로 인해 5대 5 한타에서 상대보다 아이템이 부족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한국 대표팀은 스프링 시즌 8강을 마치고 올스타팀에 합류한 상태기에 타 지역인 유럽, 북미, 동남아보다 함께 연습한 시간이 적습니다. 


요약

한국은 강하고, 기복이 적은 선수들을 상하이에 보냈습니다. 한국 대표팀은 뛰어난 오브젝트 컨트롤을 기반으로 하고 그를 통해 그들이 원하는 플레이를 만들어 낼것입니다. 만약 그들이 2대1 라인전, 안전한 파밍, 빠른 타워 철거, 빠른 바론 등을 이루어 낸다면 그들은 올스타 매치에서 아주 좋은 모습을 보여줄것입니다.

선호 챔피언

제이스, 럼블, 엘리스, 트위스티드 페이트, 제드, 카직스, 라이즈, 케이틀린, 쓰레쉬, 소나, 리신, 미스 포츈, 쉔



북미

 


개요

북미 대표팀은 2011년 WCG의 영광을 재현하기를 원합니다. 그때 당시의 멤버로부터 세명이 남아 있습니다 - 세인트 비셔스, 다이러스 그리고 엑스페셜, 더블리프트와 스카라가 차우스터와 레지날드를 대신하고 있습니다. 이 팀은 경쟁력있는 넓은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탑 – Dyrus (Team SoloMid)

북미 팬들은 가장 믿을수 있고 기복없는 탑 라이너를 상하이에서의 승리를 위해 뽑았습니다. TSM의 다이러스는, 1대 1에서 뿐만 아니라 1대 2의 상황에서도 파밍할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또한 현재 메타에 맞는 챔피언 폭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는 북미 올스타 팀이 믿고 기댈수 있는 든든한 존재입니다. 왜냐하면 그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거의 실수를 만들지 않고, 한타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이죠. 그는 보이보이보다 세인트비셔스의 갱을 덜 필요로 함으로써 세인트비셔스가 미드와 봇 라인에 더욱 집중할수 있게 해줄것입니다.

그의 기복없음과 라인전에서의 수비적인 플레이스타일보다 빛나는건, 그의 넓은 챔피언 폭입니다. 그는 럼블, 레넥톤, 쉔으로 좋은 탱커가 될수 있고, 제이스등으로 데미지를 보충해줄수도 있습니다. 그가 원하는 챔피언들 고르지 못할지라도, 그는 팀의 조합에 맞춰 챔피언을 픽하는것을 선호합니다. 북미팀은 그의 한타 능력과 좋은 반응으로 후반 게임을 승리로 이끌수 있을것입니다.


정글 – Saintvicious (Curse Gaming)

세인트 비셔스는 그의 공격적인 플레이스타일과 기복없는 플레이만으로 올스타가 된게 아니라, 그는 매우 노력파이고 경험많은 선수이기 때문입니다. 오랜 시간 그의 공격적인 정글링으로부터의 캐리로 잘 알려진 세인트 비셔스는 현재 정글 트렌드에 부합하고 팀 조합에 맞는 다양한 챔피언들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북미의 정글러는 팀에서 보이보이에게 심혈을 기울였던것과는 달리, 미드 라인과 바텀 라인에 좀더 집중해야 할겁니다.

세인트비셔스의 많은 정글 챔피언들에 대한 이해는 북미 팀에게 많은 선택지를 제공하고 상대의 정글 저격 밴을 무의미하게 만들것입니다. 최근의 토너먼트에서, 세인트비셔스는 녹턴과 자르반 4세를 고르는 경향이 있었지만, 그는 볼리베어, 자크, 나서스 심지어 이즈리얼이나 카서스로 정글을 도는데도 무리가 없습니다. 세인트비셔서의 공격적인 스타일과 대담한 이니시에이팅은 북미팀이 빠른 킬로 앞서나갈수 있게 해줄겁니다, 특별히 스카라와 함께요.


미드 – Scarra (dignitas)

스카라의 지능과 게임에 대한 깊은 지식은 그에게 방송 시청자들과 프로 사이에서의 존경을 가져다 주었고, 그가 북미 올스타로 미드 라인에 설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디그니타스의 AP 캐리는 공격과 수비 사이에서 균형잡힌 모습을 보여줍니다.  스카라가 공격적인 상대에게 자주 킬을 줬던 약점은 지난 몇 개월간 나아지고 있으며, 그는 필요할 경우 혼자 라인에 버티며 파밍을 할수 있습니다. 후반 게임에서, 스카라는 이니시에이팅과 딜링에 있어서 좋은 능력을 보여줍니다.

북미 미드 라이너의 주된 약점은 그의 좁은 챔피언 폭에 있습니다. LCS에서 상대팀들은 매번 그의 다이애나와 그라가스를 밴시켰고 그는 카서스, 라이즈, 이블린으로는 그렇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북미 올스타 팀은 또다른 위협적으로 작용할 챔피언들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스카라는 아마도 그가 선호하는 챔피언을 얻을수 있을것입니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스카라와 세인트비셔스간의 시너지는 라인전에서 그들의 스노우볼링에 정말로 큰 이득을 가져다 줄것입니다.


봇 듀오 – Doublelift (Counter Logic Gaming) and Xpecial (Team SoloMid)

북미의 봇 듀오는 더블리프트의 세계로 뻗어나가는 경이로운 능력이 올스타전에서 정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는것을 알것입니다. 엑스페셜과 더블리프트는 정글러의 특별한 보살핌을 받아야 합니다만, 각각의 이유는 약간 다릅니다. 엑스페셜의 경우에, 파트너가 와일드터틀로 교체됨으로써 굉장히 공격적인 봇 라인을 이루었기 때문에, 세심한 보살핌을 필요로 하였습니다. 반면에 더블리프트는 CLG를 승리로 이끄는 캐리 능력을 막기 위해 그가 디나이당하는 경우가 많아 정글러의 도움이 필요했습니다. 이 두 선수들이 다른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몇 주간의 합숙은 그들 둘이 공존할수 있는 베테랑이라는것을 증명해 줄것입니다.

엑스페셜은 LCS에서 소나로 차선책이었던 쓰레쉬나 룰루보다 매우 압도적인 능력을 선보였습니다. 세계적으로 소나는 자주 픽되거나 혹은 밴 되기에, 엑스페셜은 스카라같은 다른 팀원을 위해서, 그의 챔피언 폭을 좀더 넓혀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더블리프트는 그의 현란한 움직임을 보여줄수 있는 높은 기동성을 지닌 챔피언인 베인과 이즈리얼 등을 선호합니다. 그러나 그의 주머니에서 자고있던 우르곳이 깨어날수도 있습니다. 더블리프트의 캐리 능력은 북미 올스타팀에서 가장 중요한 점이기에, 그가 빈 라인에서 파밍하는것을 도와주어야 할것입니다.

다른 지역 올스타팀들의 강력함 때문에, 북미팀이 올스타 트로피를 획득할수 있느냐는 더블리프트가 후반에 각성해서 게임을 캐리할수 있느냐에 달렸습니다. 초반에 킬로 격차를 벌이는것이 필수적이고, 더블리프트가 각성을 위해 파밍하는 사이에 나머지 네명의 플레이어가 오브젝트들을 얼마나 잘 지키느냐에 승패가 달려있습니다. 승리를 위해서는 효과적인 CC기를 가진 챔피언들로 더블리프트가 한타에서 마법을 발휘할수 있도록 만들어줘야 할것입니다.

세인트비셔스와 스카라의 조합은 디그니타스의 Crumbzz와의 조합같이 초반에 킬을 따낼수 있습니다. 더욱이, 미드에서 정글러가 죽치고있는것은 더블리프트와 엑스페셜의 짐을 덜어줄 수 있습니다. 다이러스는 그 혼자 라인을 잘 풀어갈 수 있기에, 1대 2 상황에서 타워를 리 밀리는 경우만 아니라면 세인트비셔스의 도움을 필요로 하지 않을것입니다. 북미 팀은 안전하고 전형적인 2대 2와 1대 1라인을 만들어 그들의 정글러가 라인에 박혀있지 않고 자유롭게 활동할수 있도록 할것입니다.
대부분의 북미 선수들은 거의 같은 팀에서 활동한적이 있기에, 좋은 시너지를 낼수 있을것입니다. 그들의 프로의식은 불협화음을 거의 내지 않을것이고, 대회 경험은 거의 최고의 수준입니다.

Curse에서 북미 올스타팀에게 제공한 라스 베가스에 있는 합숙소는 다른 어떤 올스타팀보다 그들이 더욱 연습을 많이 할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그들은 다른 올스타팀들이 롤챔스 스프링이나 LPL, GPL등의 대회 때문에 휴식기간이 없는것에 비해 LCS의 휴식기간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유럽 팀이 마찬가지로 휴식기간이긴 했지만, 그들은 합숙소의 이점이 없습니다. 이러한 준비는 아주 도움이 될것입니다.



약점

북미 올스타 팀은 승리를 만들어줄  한타에서의 정밀함이 부족합니다. 다른 지역과 비교했을때 더블리프트를 지켜야 하는 필요성이 있기에 팀원간의 조화와 대화 능력이 그들에게 아주 중요하게 작용할 겁니다. 그들의 적들은 이점을 잘 이용하기 위해서 한타를 강제할수 있는 강력한 챔피언들을 선택할겁니다.
스카라와 엑스페셜의 제한된 챔피언 폭은 픽밴전략에서 상대팀의 타겟이 되기 좋습니다. 특별히 소나와 다이애나가 밴을 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북미 팀은 이 두 챔피언을 사용하는것을 포기하는게 좋기에, 그에 맞춰 연습해야 합니다. LCS 휴식기간은 북미 플레이어들이 새로운 챔피언을 연습하기에 충분한 시간을 제공했습니다.
더블리프트의 세계적인 명성으로 인해, 그는 모든 적의 표적이 되어있다는것을 알아야 합니다. 북미 올스타팀에서 후반 게임을 캐리할수 있는 유일한 존재이기 때문에, 라이벌 팀들은 그를 초반에, 자주 죽이려고 할겁니다. 북미 팀 멤버의 뻔한 전략은 강한 이니시에이터등으로 쉽게 무력화될 수 있습니다.
북미 팀은 불행하게도 첫 번째 경기에서 중국 팀과 경기를 치르는데, 두 팀 모두 AD 캐리의 파밍에 집중하고 따라서 라인전을 길게 가져갑니다. 더블리프트가 빨리 좋은 아이템들을 얻게 될지라도, 또한 웨이샤오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두명의 같이 성장한 AD 캐리가 있다면, 중국 팀이 오브젝티브 컨트롤과 협동에 있어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것입니다.


요점

더블리프트를 키웁시다 더블리프트는 우리의 희망
북미 팀은 솔직히 말해서 더 공격적인 모습의 CLG라고 할수 있습니다. 더블리프트가 파밍해서 캐리하는 게임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이죠. 다이러스는 한타에서 좀더 어그로를 끌수 있는 장판형 스킬을 보유하고 있는 챔피언을 선택할 것입니다. 더블리프트가 중반까지 안전한 상황에서 파밍을 할수 있도록 라인전에서 킬을 따내는것이 북미팀 승리의 핵심이 될것입니다. 만약 북미팀이 더블리프트를 성공적으로 먹이고 키운다면, 그들은 올스타 대회에서 상위권에 올라갈 수 있을 것입니다.


선호하는 챔피언

다이애나, 그라가스, 베인, 이즈리얼, 럼블, 소나, 룰루, 레넥톤, 쉔, 자르반 4세, 자크

 

Posted by 가우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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