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리그 오브 레전드의 국내 흥행과 성공은 어떻게 이루어졌을까. (리그 오브 레전드 한국커뮤니티) |작성자 토자라

 

공교롭게도, 2013년은 AOS 장르가 완전히 성립된지 10주년을 맞는 때입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는 국내에서 들어온지 2년도 채 안된 게임입니다. 하지만, 전세계적으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으며 2012년부터는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플레이한 게임 중 하나라는 자료가 나왔고, 2013년에는 모든 게임을 통틀어 최초로 동시 접속자 수 500만명이라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가히 이 시점에서는 스타크래프트의 아성 그 이상에 도전해도 무리가 아닐정도로 한국에서도 입지와 인기는 매우 높습니다.

 

하지만 롤이 인기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AOS라는 장르는 국내에서는 파오캐와 카오스라는 것이 있었고, 이것마저도 엄밀히 말하면, 워크래프트 3의 일부맵으로 분류되는 것입니다. 파오캐와 카오스등 쟁쟁한 경쟁 유즈맵 (...) 들을 뚫고 롤은 어떻게 흥행할수 있었을까요? 그 이유를 분석해보았습니다.

 

 

 

1.적절한 현지화.

 

국내 서비스 1주년 기념으로 나온 한국 스타일 스킨 "신 바람 탈 샤코"

 

여러모로 논란이 있지만 한국 스타일 챔프, 구미호 아리.

 

라이엇 게임즈는 국내의 현지화에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여러가지 챔피언의 더빙중 몇개는 한국에서 이해할수 있는 유머도 있고, 샤코는 코리아 시크릿 웨폰으로 불리우는 별명이 있어서 그런지 한국 서비스 1주년을 기념으로 샤코의 스킨도 나와주었습니다.이것 뿐만 아니라 논란이 있긴 하지만, LOL 한국 런칭을 위해서 여러 모로 준비한 챔프인 아리는 한국의 전설중 하나인 구미호를 따서 디자인된 챔프입니다. 이렇게 인기에 편승해서, 외국것을 강조하기보다는 그 나라의 문화에 맞추어 나가는 현지화를 했기 때문에 외국 게임에도 불구하고, 친근함을 얻을수 있었습니다.

 

 

 

2.쉬운 진입장벽.

 

 

롤의 로테이션 시스템.

 

롤은 팀플이 중요한 AOS 게임에서는  초보자가 하기에 굉장히 쉬운 환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무료게임이면서도 바로 게임을 즐길수 있고, 튜토리얼 역시 자세하며, 각 실력대로 리그로 배치된다는 점에서 굉장히 초보자들을 배려합니다.

이정도는 뭐 기본적으로 타 게임도 갖추고 있는 것이고, 특히 롤의  로테이션 시스템은 다양한 챔피언을 주마다 그것도 몇명씩이나 랜덤으로 플레이할수 있는 기회를 가질수 있는데, 선정기준은 다양한 챔피언을 단순하고, 균형 잡힌 팀을 구성할수 있도록 유도하는 측면에서 모든 챔피언을 플레이 해볼수 있도록 유도하는 측면에서 롤의 다양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하면서도, 발들이기 쉬운 진입장벽 때문에 롤의 초보자 유입은 많습니다.

 

 

 

 

파오캐, PC방에서 워크래프트가 게임순위가 높은 주된 이유 입니다 (...)

 

3.AOS게임에 대한 익숙한 국내의 환경

 

AOS 게임은 이전과는 차원이 다른, 익숙하지 않은 장르였지만. 롤이 들어올 시점에서는 당장 파오캐와 카오스 등으로 워크래프트3 때문에 국내의 환경은 익숙했습니다. 롤이 국내에 출시된 시점 직전에서는 파오캐가 국내 PC방에서 꽤 인기가 많은 인기를 가진 게임(유즈맵)이 었기 때문에 게임방식 이해나 진입장벽의 하락에 한몫했습니다.

 

 

 

4.캐시아이템의 비사행성과, 회사에 대한 좋은 인식

 

 

초기 6개월 아리 판매 금액 전액 기부

 

 

출시후 6개월 샤코 판매 금액 전액 기부

 

라이엇게임즈는 여타 게임사와 특히 넥슨 비교해서 굉장히 선량한 기업입니다. 라이엇 게임즈는 리그오브 레전드 캐시아이템에 게임에 별 영향을 미치지않는 스킨같은 캐시아이템을 발매하기만 하면서, 게임에서는 국내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기부를하고, 당장 몇몇 경우를 살펴본다면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사람을 위해서 스킨을 만들어준다던가, 위 링크처럼 샤코스킨으로 번 돈을 문화재청에 약속대로 기부하고, 아리와 관련되어서는 아리의 초기 6개월 판매 금액을 전액 기부하기로 약속했는데, 2012년 6월 말에 확실히 위 링크대로 지켰습니다.

이러니 기업 이미지도 좋아지고, 인기많은 게임중에서는 드물게 게임회사에 대한 인식이 좋은 경우입니다.

 

 

그밖에도 GM들의 성실한 답변이나 다양한 이벤트 등이 리그오브 레전드의 흥행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합니다, 이미 리그오브 레전드는 말그대로 한국에서는 스타크래프트 다음으로 말그대로 레전드한 인기를 누리고 있죠, 이미 전국구에 PC방에서는 리그오브 레전드를 하는사람이 대부분이고, 아프리카 TV에서는 롤방송이 끊이지 않습니다. 라이엇게임즈의 충분한 모범적인 자세와, 합리적인 운영의 성공은 다른 회사도 배울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출처] 리그 오브 레전드의 국내 흥행과 성공은 어떻게 이루어졌을까. (리그 오브 레전드 한국커뮤니티) |작성자 토자라

Posted by 가우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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