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선픽싸움
LOL에는 암묵적인 규칙이 있습니다.
일반게임에서는 먼저 챔프를 클릭하는 사람이 우선권을 가집니다.
랭크게임에서는 픽순으로 원하는 포지션을 가져가고요.
(교차 일반이 아닌) 랭크게임은 픽순으로 원하는 챔프를 가져가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나마 랭점이라는 기준으로 순서가 나누어지기 때문이지요.
물론 아무리 랭점이 높다해도 "후픽은 닥져라! 5픽에게 인권은 없다!"
이런식으로 나온다면 팀원과 의견을 무시하고 대화를 거부한 것입니다.
이미 팀워크의 패배죠.
일반 게임은 진짜 선픽 규칙이 무슨 성경급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ㅅㅍㅅㅍ 나 선픽임" 하며 이 규칙을 찬양하십니다.
하지만 이 규칙은 불공정한 점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첫째로 [1주가 지나 로테가 변경된 후 게임을 처음하는 사람]과 [이미 몇판을 해본 사람]
챔프의 위치가 어디인지 알고 있느냐, 모르고 있느냐 차이가 있습니다.
둘째로 챔프가 많은 사람은 한 화면에 모든 챔프가 나오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카사딘 또는 카타리나 같이 '가나다 순'의 뒤에 있는 챔프를 픽하기 위해서는
드래그를 한 후 픽을 해야 합니다.
셋째로 컴퓨터의 속도차이로 픽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당신 집보다 느린 PC방에 갔다고 생각해보세요.)
넷째로, [자신이 하고 싶은 챔프] 와 [실제로 고르는 챔프]가 다르게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일단 자기가 하고 싶은 라인의 챔프를 보이는데로 먼저 눌러서
자기의 위치를 정한 다음, 챔프를 바꾸는 얌체짓도 가능합니다.
또한 [블라디미르와 같이 탑&미드] & [리븐과 같이 탑&정글] 등
여러 라인에서 활약할 수 있는 챔프라면 눈치를 보면서 라인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원하지 않는 라인&챔프를 하지 않으려는 얌체짓이 가능해집니다.
아직도 지금의 먼저 클릭하는 사람이 가져간다는 룰이 정당하다고 생각합니까?
마치 자신이 善인양 先픽부심 좀 그만 부리세요.
양보가 진짜 善입니다.
물론 항상 양보만 할 순 없습니다.
적어도 선픽은 후픽한테 죄송하다는 말 정도는 해줍시다.
열심히 해보겠다는 말도 좋습니다.
후픽은 정말 하고 싶다면 선픽에게 양보를 부탁해봅시다.
열심히 해보겠다는 말도 좋습니다.

 

이거 안 지킨다고 경찰이 잡아가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지키니까 아름다운 겁니다.
픽은 팀윅&메너의 기초를 확인할 수 있는 장소다.
픽에서부터 싸운다는 것은, 이미 팀웍의 패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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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렙갱(인베이드) 방어
반복되는 게임에 메너리즘을 느껴서 1분 55초동안 멍때리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늑대에 박혀 있는 정글러 씨
리쉬해 줄 필요가 없어서 타워에서 노는 탑솔&원딜
인베오는거 보고 핑만 찍어대는 서폿 씨
적당히 망보다 그냥 빠지는 미드 씨
적 전적 살피다 1분쯤에 움직이는 트롤씨
모든 챔프들은 시작하자마자 최대한 빨리 템을 구매하고 달려야합니다.
정글을 먼저 선점해야 인베이드 공격&방어에 유리한 고지에 서기 때문입니다.
만약 인베를 가지 않는다면 강타로 블루를 먹기 전까지는 절대 안심해서는 안됩니다.
적은 미드가 리쉬를 위해 망을 보다 빠지는 시간,
그리고 정글러가 곧 나올 정글몹에 정신이 빠져있는 시간을 노리고 들어옵니다.
또 시간이 55초가 지났다고 해도 기껏 다 잡아놓은 블루를
벽너머에서 강타로 스틸당할 수도 있고, 은신하던 티모&사코에게 뺏길수도 있고,
블리츠크랭크의 그랩으로 납치당할 수도 있습니다.
강타로 블루를 잡을 때까지 절대 안심해서는 안됩니다.
너무 신경쓴다고요? 퍼블 따이고 그런 소리 나오나 봅시다.
리쉬를 안해주는 탑솔&원딜도 적의 초반카정&와딩을 방지하기 위해
인베 경로에서 대기해야 합니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정글몹이 나오기 전에 적 블루&레드를 정찰해주는게 좋습니다.
(부쉬에 들어가라는게 아니라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 살펴보라는 겁니다. 안전이 우선.)
그리고 만약 인베가 왔을 때는 최대한 도망쳐야 됩니다.
만약 서폿이 인베를 당하는 곳에서 가까이 있었다면,
도망치기 전에 부쉬에 와드를 박아주는게 좋습니다.
블루에서 밀려나더라도 적의 동향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정글러는 판단을 빠르게 해야 합니다.
빠르게 블루를 수복하던지, 포기하고 아군 레드를 먹거나, 적의 블루&레드를 노려야 합니다.
또한 라이너들은 정글러의 결정에 최대한 협조해서 리쉬를 해주어야 합니다.
인베왔는데 cs먹겠다고 정글 버리고 가는 순간, 팀에 갱 따위는 없어집니다.
시작하자마자 최대한 빨리 정글로 달리고, 인베이드에 철저히 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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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라인관리 미흡
가장 일반적인 경우는 푸쉬력을 강한 챔프여서 어쩔수 없이 라인을 민다던가
막타고 뭐고 그냥 미니언을 학살해서, 라인을 밀고 갱당해 죽는 경우입니다.
와드를 부쉬에 설치한게 아니라면, 갱올 것을 대비해서 라인은 밀지 않는게 좋습니다.
반대로 라인을 너무 당겨도 cs를 먹기 힘들어지고 적의 견제&땅굴&다이브에 취약해집니다.
이렇게 라이너가 라인 관리를 잘했음에도 서폿&정글러가 [적에게 짤짤이 넣거나] [라인커버를 위해] 라인을 미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는 안전하다는 이유로 타워를 공격, 심지어 부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는 라이너의 의도를 완전히 무시하는 행위입니다.
정글러&서폿이 cs를 먹는게 허용되는 경우는
라이너가 복귀할때의 라인을 정중앙에 맞출 목적
타워에 적 미니언이 죽을 때입니다.
이도저도 아닐때는 막타만을 먹어서 라인변동이 생기지 않도록 합니다.

챔프의 특성상 라인을 미는게 유리할수도 있고, 당기는게 유리할수도 있으며,
반대로 밀고 당기는걸로 불리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고로 라인유지또한 상황따라 다르게 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설명하기에는 글의 취지와는 맞지 않고,
제가 허접이라 무리가 있어 생략합니다.
와드가 없는 한 라인을 미는 것은 절대 금지.
자신에게 유리한 라인이 어디인지 파악하고 라인을 유지할 것.
서폿&정글러는 이런 라이너의 생각을 파악&존중해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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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와딩 및 와딩체크 미흡
극 초반에는 서폿이 필요템이 적고, 특성으로 돈이 더 많습니다.
때문에 서폿은 봇뿐만 아니라 적정글&탑부쉬에도 와드를 박아주는게 좋습니다.
원딜만 지키겠다고 봇에만 와드박으면, 다른 라인은 갱을 당하고
그 피해는 한타때 고스란히 자신에게 돌아오게 됩니다.
극 초반이 지나고 나면 와딩은 모두의 의무가 됩니다.
또한 적의 와드가 어디에 있는지 체크하는 것도 의무입니다.
적과 처음으로 만났을 때, 아이템창에 와드가 있는지 보고
미아가 되고 난 후, 와드가 없어졌는지 확인함으로써
대략적인 와드 위치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적의 와드 위치는 최대한 파악하고 자신의 와드는 몰래 심어야합니다.
이를 토대로 라이너는 정글러에게 적와드의 위치를 알려줘야 합니다.
물론 정글러도 갱가기전에 와드 위치를 라이너에게 물어보아야 합니다.
이런 짜잘한 정보교환이 갱 성공에 지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또한 적의 와드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했다면 아군이 갱오기전에
핑와로 지우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렇게 되면 상대는 갱위험을
느껴 소극적으로 움직이게 되고, 실제로 갱 성공률도 높아지게 됩니다.
(물론 핑와를 너무 많이 사면 템이 나오는 속도가 느려지니 적당히 합시다.)
와딩을 철저히 해서 갱을 방지하고
적 와드 위치를 정글러에게 알려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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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지나친 갱 요구
아무리 롤이 5:5 한타 게임이긴 하지만, 그 이전에 1:1 또는 2:2 라인전이 있습니다.
이 부분에 있어서는 정정당당 일기토입니다.
하지만 이 일기토를 방해하는 존재가 있으니, 바로 정글러입니다.
특히, 초반에는 와딩을 하기 힘들기 때문에 갱에 많이 취약하며
설령 와딩을 한다 해도 사코나 리신같은 #@*^&들은 벽을 넘어서
예상치 못한 경로로 침투하여, 당신을 괴롭힙니다.
하지만 적 라이너에게 밀린다던가, 적이 갱을 너무 온다고 해서
아군정글러에게 지나치게 갱을 요구하지는 맙시다.

정글러의 역할이 갱이 맞기는 하지만,
정글러가 단순히 갱킹만 가는 것이 아닙니다.
파밍을 통해 6렙을 빨리 달성해야 하고
집간 라인 커버 가야 하고
카정에 대비해 버프몹을 먹어줘야 합니다.
정글러는 이 모든 역할을 수행하면서 최적의 상황에 갱을 가려고 합니다.
그런데 라이너가 단순히 불리하다던가, 적이 갱왔다는 이유만으로
갱을 요구하면 정글러의 페이스가 꼬여버리게 됩니다.
(카정을 당한다건가, 다른 라인을 지원못한다던가)
그러니 갱을 요구하기 전에 자신의 안전부터 챙겨야 됩니다.
라인을 가급적 밀지 말고 와드를 철저히 박으며,
갱이 왔을 때는 최대한 살아서 도망쳐야 합니다.
한번 죽으면, 라인전이 불리해지고
두번 죽으면, 갱을 가도 갱승이 될 확률이 높아지고
세번 죽으면, 손쓰기 힘들어지면서 다른 라인의 캐리를 방해하게 됩니다.
라이너는 적을 죽이는 것도 좋지만
그것은 자신의 생존이 보장되어야만 가능한 일입니다.
정글러가 못해서 아예 오지 않던가
갱을 와서 어이없이 죽어버리는게 아닌 이상
갱 부담은 아군이나 적이나 동등하게 안게 됩니다.
결국 갱은 정글러가 얼마나 잘 진입하냐도 중요하지만
그 이전에 탑이 얼마나 준비를 잘 해놓느냐도 중요합니다.
(최대한 안 죽고, 갱 안 당하고, 딜교환 잘하고)



그런데 이런 경우도 분명 있습니다.
내가 라인도 당기고 혹시나 싶어서 와딩까지 철저하게 했는데
적 탑솔이랑 정글러가 너무 탱키해서 타워허그를 해도 다이브를 당한다?
그럼 간단합니다. 타워를 버리세요.
다이브를 당해서 따일 정도라면 그걸 타워라고 할 수가 없습니다.
이미 부셔진거나 다름없습니다. 아무리 버텨도, 죽고 죽다가 결국 타워는 부서집니다.
보통 탑이 부셔지면, 라이너는 무엇을 할까요?
라인을 밀거나 지킬 필요가 없어져서 로밍을 가게 됩니다.
그러니 먼저 로밍을 출발해서, 1데스대신 1어시를 노려봅시다.
물론 그렇게 하면 cs 못챙기고 캐리는 못하지만,
당신이 도와준 라인이 살아나서 대신 캐리해줄 것입니다.
갱요구를 할 때는, 그에 상응하는 노력을 할 것
(와딩, 라인관리, 갱방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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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무분별한 더티 파밍
사람들의 착각중 하나가 정글몹에 주인이 정해져있다는 것입니다.
사실 정글몹은 이름 그대로 정글을 위해 존재하는 몹입니다.
유령&늑대는 렙업을 위해서이고, 레드&블루는 그 속도를 빠르게 합니다.
라이너가 정글몹을 먹는것은, 캐리를 하기 위해서 정글러의 피를 뽑아먹는 것입니다.
라이너들은 이점을 유의해서 정글몹을 먹어야 합니다.
더티파밍은 반드시 정글의 동의를 구해야 하며,
설령 허락을 받더라도 가급적 정글이 멀리 갱을 가서
유령을 먹을 수 없을 때 먹는 것이 좋습니다.
(적정글러의 카정을 방지하는 효과도 생깁니다.)
시즌3 유령이 강해지면서 더티파밍이 힘들어지긴 했지만
버프몹을 누가 먹느냐에 문제는 아직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물론, 블루는 미드, 레드는 원딜에게 주는 것이 가장 효율이 좋기에
이들이 우선권을 갖는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돌진형 탑솔도 레드있으면 땡큐입니다.
포킹이 좋은 원딜도 블루있으면 땡큐입니다.
정글이 카정을 많이 당해서 성장이 너무 느리거나
자신이 라인에서 죽어서 버프를 헌납할 것 같거나
한타 직전에 자신보다 잘 큰 사람에게 양보하거나
이런 상황일 때 승리를 위해서, 버프를 다른 사람에게
주는 것도 소소한 전략 중 하나입니다.
늑대&유령은 원래 정글의 것이고, 레드&블루가 미드&원딜의 특권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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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탱커의 의무 무시
모든 포지션에는 탱커의 의무가 있습니다.
여기서 탱커의 의무란 적의 공격을 모두 막는다는 의미도 포함되지만,
더 크게 말하자면 죽지 않으면서 지속적으로 팀에 기여하는 것이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미드가 존야&라일라이를 사서 생존력을 올리는 것도
원딜이 수호천사&수은을 사는 것도 탱커 역할을 수행하는 것입니다.
물론 순수 탱커에 비하면 미미한 것일 수도 있지만요.
그런 이유로 기본적으로 영겁템트리를 타는 챔프거나, 존야사용이 중요한 챔프거나
원래 탱커 컨셉이라 딜템가도 효율이 안 나와서 탱템을 가는 챔프들은
이 항목을 위반할 일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그러면 문제가 되는 사람들은
잭스나 카직스와 같이 탱역활을 무시해도 될만큼, 딜이 막강한 챔프
또는 탑티모 탑베인과 같이 딜&견제&운영으로 승부를 보는 짤짤이 챔프
선데켓 효율이 매우 높거나, 높은 딜이 요구되는 미드 챔프
볼베 정글과 같이 잘크면 캐리가 가능한, 성장형 정글러 챔프
이 챔피언들은 확실히 딜이 가야 효율이 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오히려, 탱템을 가면 망하는 경우도 있을 정도로...)
하지만 이런 챔피언들은 항상 탱커의 의무에 대해서 생각해야합니다.
다른 라인에 탱커의 역할을 대신 해주는게 가능한지
또한 적에게 탱커 역할이 가능한 챔프가 몇명이 있는지
이로 인해, 우리와 상대의 탱&딜 조합이 어느정도 맞아떨어지는지
자신이 얼마나 성장하는지, 게임상황이 어떤지 따라
자신이 어느정도 딜을 가고, 어느정도 탱템을 섞어줘야 할지

항상 생각해야 합니다.
당신이 아무리 딜이 뛰어난 챔프를 했다해도,
얼어붙은 망치나 주문포식자를 살줄 알아야 합니다.
혹시 흥해서 극딜로 갔다 해도
다음 템은 란두인이나 정령의 형상을 살줄 알아야 합니다.


탑티모&정글베인&극딜챔프들이 욕먹는 이유는
단순히 몸이 약하다는 이유, 오직 딜템만 가야 효율이 좋기 때문이 아닙니다.
결정적인 이유는
만약 돌발상황이 발생한다해도 (아군에 탱커가 부족할때, 적 미드&원딜이 너무 잘컸을 때)
극딜 외에 선택의 폭이 좁기 때문입니다.
그로인해 다른 선택지를 고르기 어려워서, 그냥 극딜을 선택하고
그 결과 몸이 너무 약해 녹아버리게 됩니다.
적어도 극딜로써의 작전이 통하지 않을 때, 대비책은 있어야 된다는 것이지요.
(삼위 맞춘 잭스가, 적이 너무 커서 란두인&포오네를 준비한다던가)
잠시 이야기를 돌려서, 반대로 딜탱이 인기가 좋은 이유를 설명합니다.
딜탱은
딜템만 가도 어느정도 몸이 되서, 쉽게 죽지 않습니다.
탱템만 가도 어느정도 딜이 나와, 고기방패 소리는 안 듣습니다.
한쪽으로만 극단적으로 치우쳐도, 어떤 선택을 해도 기본적인 효율이 나옵니다.
그리고 숙련자는 이 점을 이용해서, 상황에 맞게 극딜, 극탱, 반반으로 템트리를 다르게 합니다.
결국 차이는 얼마나 유동적으로 대처가 가능하느냐 입니다.
당신이 탑티모&정글베인&극딜탑 을 해서 극딜&견제로 적을 압도하면 좋겠지만
그 작전이 실패했을 때를 대비한, 또다른 대비책을 준비해둔다면
더욱 더 효율적인 선택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예로 들면, 탑티모가 망했음에도 버섯을 예술적으로 설치해서 맵을 장악한다던가)
상황에 살펴보고, 자신에게 얼마만큼의 탱커의 의무가 있는지 파악할 것.
그리고 상황에 따라 언제든지 그 의무를 다할수 있게끔 대처&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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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잘못된 용&바론 싸움
바론이 승패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대부분의 사람들이
바론에 대한 팁들은 대부분 숙지하고 있는 편입니다.
바론팁
1. 와딩체크를 하지 않고 무작정 바론사냥 시작하지 말 것.
2. 적이 바론스틸을 노리러 진입하는 루트에 와딩을 할 것.
3. 막타를 강타 또는 '초가스궁&누누Q' 로 먹어서 스틸을 방지할 것.

4. 아군의 딜이 부족한데도 무리하게 바론 사냥하지 말 것.
5. 바론을 잡은 후, 후퇴하지 않고 바론 위치에서 무작정 귀환 누르다가 짤리지 말 것.
7. 탱커는 바론의 뒤에 서서 적의 원거리 공격을 몸으로 막을 것.
생각나는대로 적었는데 이렇게 많이 나왔습니다. -ㅅ-;;;
대부분 경우가 시야에서 적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안심하다가 생기는 경우입니다.
잘 생각해보면 적이 시야에서 보이지 않는다는 것은
적이 바론임을 눈치채지 못한 것일수도 있지만,
수풀에서 숨어있거나 멀리서 저격을 노리고 있는 것인지도 모르니 주의해야 합니다.
(녹턴 궁, 이즈리얼 궁, 직스 궁)
이러한 팁은 용사냥때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바론과 용에는 큰 차이점이 하나 있습니다.
바론은 고정되어 있지만, 용은 움직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흔히 정글러가 카정에 대비해서 레드&블루를
수풀로 유인해서 잡는 장면을 많이 보게됩니다.
근데 왜 용 가지고는 안 그러나요?
만약 용을 당기지 않고 그냥 잡는다면,
설령 와드로 보고 있다 해도 기습적은 점멸 강타&스킬로
스틸을 당할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용을 유인해서 잡는다면 기습이 힘들어지고,
적은 부쉬를 통해 멀리 돌아올 수 밖에 없게 됩니다.
바론은 요약이 안된다..
용은 상대의 글로벌 궁&점멸을 고려해서 반드시 유인해서 잡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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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한타 미참여
굳히 빽도충만 아니라도 한타 참여를 하지 않는 경우는 많습니다.
(우리 넥서스가 부셔져도 나는 타워를 부수겠다...)
보통 한타를 할 듯 말 듯 하다가, 대치상황이 계속 될때 많이 발생하는데요.
대치를 하다가
정글러 曰 "정글좀 돌아야지" --> cs 득
미드 曰 "블루 버프가 필요해" --> 블루레드버프
탑 曰 "코어템을 사야겠군" --> 전투력 증가
원딜 曰 "저쪽 라인을 정리하러 가야겠군" --> 다량의 cs 득
그리고 만약 1명이 빠진 상태에서 적 5명이 한타를 유도한다면
[최대 적쿼드라킬 + 포탑 파괴 + 용&바론]
이라는 어마어마한 피해가 올수도 있습니다.
특히 대치중에 다른 라인을 정리하러가면, 필연적으로
적에게 아군이 4명임을 알려주는 꼴이 되버립니다.
5:5라면 섣불리 들어오지 못하던 적들은 기뻐하면서
아군에게 이니시에팅&타워다이브를 시도할 것입니다.
작은 cs 욕심때문에 팀을 버리지 맙시다.
어디까지나 라인정리는
한 사람이 혼자 "내가 라인 정리하러 갈게요." 하고 맘대로 가는게 아니라
팀원들이 "어쩔수 없이 라인정리하러 보내야 된다." 고 1명을 보내는게 맞습니다.
라인정리못해서 타워부셔지면 어쩌냐고요?
미니언 100마리보다 챔피언 5명이 타워 휠씬 잘 부숩니다.
cs잘 먹어서 돈 잘 벌어야 캐리된다고요?
팀 전멸하면 당신 혼자 싸워야 됩니다.
설령 팀 동의하에 라인을 밀러 갔다해도 미니언만 보고 있지 말고,
항상 맵을 주시하면서 적이 물러가는지 타워다이브를 하는지 지켜봅시다.
이 정보를 토대로 라인정리하는 사람은, 적당히 정리하고 한타 합류를 할지
아니면 아예 라인을 밀어서 적을 물러나게 할지 결정해야 합니다.
라인정리는 단순히 cs를 먹는 것이 아닌,

소소한 전략중 하나란 걸 알아두세요.


그러면 분명 "나는 분명 말하고 빠졌어요. 싸우지 말랬잖아요."
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한타란 것은 자기 맘대로 일어나는 것이 아닙니다.
한타는 아군이 실수로, 또는 적이 강제로,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숫적 우위를 이용해 타워 다이브를 할 수 도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자신이 빠짐으로써 팀이 전멸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적어도 큰소리 칠 입장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자신은
아무 잘못이 없다는 양 말한다면, 팀게임을 할 자격이 없는 트롤에 불과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마이 빽도에 대한 이야기가 참 많이 나왔습니다.
마이와 같이 빽도가 강한 챔프라면 전략적인 사용이 가능합니다만
역시 지켜야 할 점들이 있습니다.
1. 타워 상황이 유리할때만 한다. (빽도를 무시하고 타워다이브하므로)
2. 팀원들이 강제 한타를 절대로 당하지 않아야 한다.
3. 빽도하는 사람은 와딩을 철절히 해서, 적의 동태를 살필 수 있어야 한다.
4. 빽도를 하다 절대 죽으면 안되며, 반드시 살아나가야 한다.
(죽게 되면, 팀은 4:5의 위기에 놓이게 된다.)
5. 적이 빽도를 막기 위해 오면, 바로 한타참여를 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말하는데
포탑을 5초만에 순삭시킬 수 있다면, 적 원딜도 5초만에 순삭시킬 수 있습니다.
cs좀 더 먹고 팀은 패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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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잘못된 이니시에팅
이러한 경우는 딱 두가지입니다.
첫째는 포커싱을 잘못하는 것.
둘째는 아군의 위치를 고려하지 않는 이니시에팅.
첫째는 대표적인 예로 블리츠크랭크의 데스그랩이 있습니다.
라인전이고 한타고 말이 많은 부분이죠.
더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둘째를 설명하자면
아무무가 점멸&붕대&궁으로 적 5명을 판타스틱하게 맞추었지만,
정신을 차려보니 혼자 얻어맞고 있을 때입니다.
그러면 팀들은 놀래서 달려오고 아무무는 다굴을 맞고 개피거나 죽습니다.
그 상황에서 4:5 한타가 벌어지고 팀은 패배하게 됩니다.
대게 한타 지향형 챔프들은 한타때가 되면 적을 노리는 것에 혈안이 되어있습니다.
그때문에 적 미드&원딜 등을 보다가 자신의 팀원들의 위치는 보지 못합니다.
그러다가 눈 앞에 적원딜에게 '자체 도발'이 걸려 무작정 달려듭니다.
이런 사람들이 기억해두어야 될 것은,
게임톡을 하는 것이 아닌 이상 아군이 정확한 이니시에팅 타이밍을 모른다는 것입니다.
미리 핑을 찍던가 사전협의를 해서 아군이 바로 지원사격을 할 수 있게 합시다.
그리고 이니시에팅을 하기 전에 혼자만 적진으로 달리고 있는게 아닌지
팀이 나를 따라오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를 고려해야 합니다.

이니시에팅 한답시고 혼자 적진에 뛰어들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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맺음말
처음 이 글을 올렸을 때, 몇몇 분들은 게임을 너무 정형화시키는 것이 아니냐,
일반게임은 자기가 하고 싶은대로 하는게 맞지 않느냐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하지만 롤은 일반게임과 다릅니다.
아이템 레벨만 높으면 장땡에
탱커는 체력만 높으면 되고
딜러는 데미지만 높으면 되고
힐러는 힐량만 높으면 되는
그런 게임이 아닙니다.
10명이라는 사람이, 한판에 최소 20분의 시간을 들이고
챔프는 100명이 넘고, 역할 및 상황은 몇백가지인
매우 어려운 AOS 팀 게임입니다.
그만큼 이 게임을 하는 사람에게는 어느정도 게임지식이 요구되고
만약 그렇지 않으면, 최대 9명에게 막대한 시간적 피해를 주는 게임입니다.
대충하자고요?
그럼 롤을 할 자격이 없습니다. 이 게임은 대충 할 수 없는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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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롤에서 하지 말아야 할 것들 1~10 (리그 오브 레전드 한국커뮤니티) |작성자 사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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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가우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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