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초
가. 소환사의 결의를 5번 읽고 심호흡을 내쉰 후 앉아서 명상을 1분하고 가벼운 스트레칭과 맑은 공기를 마신뒤에
내가 식사를 거르진 않았나 체크하고 배를 든든하게 한 뒤에 랭크 큐를 돌립니다.
- 멘탈강화에 큰 힘이 됩니다
- 우리편이 똥을쌀때 참을수 있는 힘을 길러줍니다.
- 욕보다 좋은말을 먼저 해주게 됩니다.
- 팀원을 달래주고 서로 칭찬을 해주는 훈훈한 결과를 만들어 줍니다.
- 진짜 승률이 높아져요
※ 뇌호흡, 단전호흡을 병행 실시해 준다면 더욱 좋은 효과를 거둘수 있습니다
나. 밴픽시 양보의 미덕을 갖춘다.
- 분명 자기 자신이 잘하는 라인이 있고 모자란 부분이 있는 라인이 있기 마련이고 그건 어느 누구나 똑같죠
유별나게 잘하는거 없이 모든 라인을 고만고만하게 하는사람도 있지만 그래도 자신있는 챔프는 있구요
라인을 정할때 먼저 내 주장을 말해보고 상대방이 완고하다면 양보해주는 미덕을 갖춰주세요
혹시압니까 실컷싸우다 결국 내가 양보해줬는데 양보받은사람이 씹캐리를 해줄지 헤헷
다. 현대전의 핵심은 정보전
- 네. 와딩입니다. 아시잖아요? 모든챔프의 코어템.
정글러 동선, 로밍 유무 파악, 버프몹 체크, 상대팀의 동선 파악 등등등 많은 정보가 와드를 통해 입력됩니다.
정보파악에 앞선다 = 스노우볼링에 성공한다 = 한타우위 = 승리
- 귀환 전 내가 가진 골드에선 항상 150원을 빼고 계산하는 습관을 들입시다.(와드2개죠)
2. 라인전
가. 킬을 땄을때
- 내가 라인전에서 킬을 따게 되면 정글러와 함께 라인을 빠르게 밀어버리고 귀환합니다.
템살돈 부족하다고 CS몇개 더먹다가 죽어서 미니언 웨이브 2개를 놓칠수도 있어요
- 킬을 따게되면 그 라인은 핫스팟이 됩니다. 핵심체크부위가 되는거죠.
이다음부터 상대팀의 동선파악이 중요합니다.
어떻게던 자기라이너의 수준을 맞춰주기 위한 정글러의 주요 동선중 1곳이 될것이고
우리 정글러와 미드로밍의 꿀단지가 될수도 있는거고..
- 여유있다면 핑와를 하나사서 우리 정글러의 숨통을 틔워주는게 좋습니다.
- 한번 킬을따고 안전한 견제와 파밍으로 플레이를 해도 상대방에게 레벨과 CS를 앞서나갈수 있습니다.
뭐 좋은말로 스노우볼링이라고 하죠
나. 따였을때
- 일단 와드를 2개삽니다. "무조건"
와드를 안사면 맛집이 되는거죠. 상대편 라이너가 무조건 스킬레벨, 아이템, 기본스탯이 우위에 있기때문에
정글러의 약간의 도움만으로도 다시한번 킬을 낼수 있는 좋은 여건을 만들어주는것 입니다.
특히 라인까지 밀려버리고 집에 갔다온 상태면 라인컨트롤도 안되기때문에 정글러 동선을 파악해야해요.
- 역습은 동 레벨이 되는 구간을 노린다.
롤에 챔프별 레벨업시 스탯이 존재하죠. 템에 앞선다고 레벨이 높은상대를 압도하는건 아닙니다.
레벨에 앞선다면 기초스탯, 스킬 레벨이 앞서기 때문에 오히려 불리하죠
템귀가 된 상태라면 모를까 ㅇㅇ;
※ 스킬레벨이 오를시 쿨타임감소, 데미지 증가등의 효과 = 템으론 비교불가
피치못하게 싸우게 된다면 동레벨이 되는 구간을 노립니다. 조금이라도 좋은 효과를 거둘수가 있어요
3. 아이템 빌딩
가. 한타 조합에서 나의 역할을 생각하자
- 탑라이너를 예로 들자면 내가 앞에서 비벼주면서 상대방 폭딜을 견뎌줘야 할지
상대 주요챔프(원딜, 누커)를 빠르게 저격해야할지를 결정해야겠죠?
탱키한 챔프가 1명밖에 없는 조합이라고 치면
라인전에서 우위에 있다고 "딜로 널 홍콩으로 보내주겠어!"하고 딜템 3 탱템 2 신발 1의 빌드로 갔다고 치면
그판은 망한겁니다. 아무리 잘커도 5명의 딜과 순차적으로 들어오는 CC를 이겨낼순 없는법이고
상대입장에서도 "이판은 탑라이너가 잘컸으니 앞에서부터 지우고 시작하죠"라고 한타방향을 결정하게된다면
..뒷일은 상상에 맡깁니다.
나. 스킬의 활용을 위해 계수를 생각하자
- 기본적으로 스킬계수가 적은 스킬은 고정 데미지가 높고, 스킬계수가 높을수록 고정데미지가 낮습니다.
예로 들자면 블라디같은경우 고뎀챔피언으로 계수가 마관빌드, 쿨감빌드가 주 빌드죠 데캡이 효율이 낮습니다.
내 스킬의 계수를 확인하고 스킬딜, CC로만 싸워도 된다면 방템, 유틸적인 템 위주로 가는것이 좋고
계수위주의 스킬이라면 물리력, 마법력을 올려주는 템을 착용하는게 좋겠죠
4. 한타
가. 한타의 방향을 정한다.
- 쉽게 생각해서 주요딜러 암살을 우선으로 정할지, 앞에서부터 지워나갈지를 정하는겁니다.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모든 챔피언이 자신의 방향을 숙지한다고 생각했을때를 예를 듭시다
1) 우리편이 군중제어기가 많고 후방챔피언이 잘 컸다
ㆍ 상대팀 탱커와 딜탱의 포지셔닝을 방해하고 빠르게 제거후 한타를 마무리
ㆍ 우리편의 군중제어기로 상대팀의 순간 화력집중을 방해
※ 최근 챔피언 추세로 조합을 예로 들자면 탑솔(아무나), 아무무, 럭스(애니비아), 이즈리얼, 룰루
2) 포킹이 좋고 생존기가 좋은 조합
ㆍ 타워앞 포킹과 맵 컨트롤을 통한 미니언 푸쉬
ㆍ 한타보단 야금야금 깎아먹는 더러운 플레이위주로 싸우다 체력, 마나, 라인등 뭔가 유리해질시 한타 유도
※ 좋은 예가 있죠. 니달리, 제이스, 이즈리얼등(블루) 포킹 위주 챔피언 중 2명이상의 조합. 씨발놈들..
3) 정글과 솔로라인이 암살자 조합
ㆍ 와딩을 통한 사전 한타 위치 선정과 낚시 유도
ㆍ 한타보단 소규모 싸움(3:3 vs 2:2)등을 유도. 카정이나 적진 로밍
ㆍ 잦은 성공시 추후 5:5 상대팀 주요 요인을 보호할래야 할 수 조차 없는 순간 삭제
☆입롤이 될수도 있는 한타의 진행사항이지만 3판중에 1판은 이렇게 못하겠습니까 ㅋ
나. 이익을 창출하자
- 한타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면 뭔가 이득을 취하는게 좋습니다. 글로벌 골드를 앞서나갈수 있는 정도로?
무리하지않는선에서 용, 상대방 버프섭취, 타워철거 중 한가지씩은 꼭 해줍시다.
다. 딸피 쫒기보단 상황판단
- 예를 들어 내가 맡은 역할이 적누커, 원딜 삭제인데 모든스킬 다뺐는데 주요 요인 제거에 실패했다면
방향을 돌려 우리편 원딜 누커를 방해 또는 제거하려하는 딜탱, 탱커, 암살자를 제거하는게 현명합니다.
딸피의 유혹에 빨려 포지션 이탈시에 뒤에서 무슨일이 있을진 아무도 모르죠
하나를 죽이는 것보단 모두가 사는 방향을 선택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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